안철수, 전주 방문…호남 ‘민심잡기’ 나서

안철수, 전주 방문…호남 ‘민심잡기’ 나서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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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주공장 방문한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이 18일 전주 덕진구 팔복동 효성 탄소섬유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효성 전주공장 방문한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이 18일 전주 덕진구 팔복동 효성 탄소섬유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8일 전북 전주를 찾아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한국사회 구조개혁과 호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과 전북 지역포럼과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안 의원도 토론자로 나선다.

세미나에 앞서 안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구체적인 세력화 방안과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한 진전된 언급이 이 자리에서 나올 지 주목된다.

앞서 안 의원은 대전, 창원 지역 세미나에서 ‘정치 주도세력의 교체’와 ‘대안 정치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독자세력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세미나에는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과 장하성 소장, 금태섭 변호사, 정기남 정무특보역 등 안 의원의 측근 인사도 참석한다.

안 의원은 이날 탄소섬유공장과 복숭아 과수원, 노점상들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민심도 살필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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