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년들과 대화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포토] 청년들과 대화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입력 2025-05-02 17:44
수정 2025-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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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는 막판 표심 모으기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광역급행철도(GTX)를 타고 동탄역과 수서역을 오가며 시민들을 만났다.

자신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추진한 GTX를 내세워 도시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어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청년들이 만든 청년 공약을 듣는 정책 전달식을 진행한 뒤 국민의힘 서울시당 당사에서 당협위원장들을 차례로 만났다.

김 후보는 청년 정책 전달식에서 “내가 집권하면 바로 2차 연금 개혁에 들어가서 청년들이 직접 인구 비례한 수만큼 개혁 위원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시·국회의원, 장관에도 청년들을 임명해 세대 간 균형을 이루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바람직한 대한민국 아니겠느냐”며 “청년 문제에 대해선 청년이 참여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달 29일 서대문구청에서 이루어진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과의 무악재성당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10년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진행됨에 따라 무악재성당이 절대 부적절한 사안을 강요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하 무악재성당의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졌다. 10년이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나 다름없다. 서대문구청에 큰 미소가 떴다. 홍제2동의 10년 넘도록 묵혀진 숙원이자 기나긴 세월 간 지연되어 온 사업에 드디어 파란불이 떴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그간 오해와 갈등으로 빚어진 골짜기로 인해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피해를 입고, 무악재성당 신자분들은 그 불편한 기류 속에서 지내느라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참으로 다행인 일이다. 이제 함께 손을 맞잡아 그 골짜기를 메우고 그 위에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다”고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무엇보다도 무거운 마음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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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는 3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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