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개 행보 나선 후 또 등장 [포토多이슈]

김건희 여사, 공개 행보 나선 후 또 등장 [포토多이슈]

도준석 기자
도준석 기자
입력 2024-05-21 22:07
수정 2024-05-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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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이후 공개 행보를 재개한 김건희 여사가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 오찬에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19일 불교계 행사 참석 그리고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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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참석
김건희 여사,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참석 김건희 여사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을 찾아 행사 참석 아이들과 메세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1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우크라이나에선 우리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자신들이 다니는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며 “우리 모두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전시는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젤렌스카 여사가 김 여사를 만났을 때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며 “김 여사는 같은해 7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젤렌스카 여사의 간절한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전시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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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관람
김건희 여사,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관람 김건희 여사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을 찾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전시회 개회에 대한 사회자의 설명에 박수를 치고 있다. 2024.5.21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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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와 이동하는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와 이동하는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인 뺏 짠모니 여사와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4.5.16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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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서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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