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상수지·외환보유고 등 걱정할 수준 아냐…리스크 관리”

尹 “경상수지·외환보유고 등 걱정할 수준 아냐…리스크 관리”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9-15 10:21
수정 2022-09-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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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부담 경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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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15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15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리 인상 우려와 관련해 “경상수지라든지 외환보유고나 대외적인 이런 재무건전성은 아직 국민이 걱정하실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부나 기업이 힘을 합쳐서 리스크 관리를 해나갈 것이고 우리 서민의 민생을 정부가 각별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금융 채무가 많은 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고금리를 저금리나 고정금리로 갈아타거나 만기를 연장해서 상환 기간을 좀 늘리고 기간별 부담액을 좀 낮추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노동부에서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8.3% 올랐다. 전문가 전망치 8.0%를 상회한 결과다. 최근 유가 하락에 힘입어 물가상승률이 뚜렷하게 둔화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예상이 깨진 것이다. 그러자 미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9월 금리인상 폭을 최소 0.75%포인트부터 고려할 것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꺼번에 1%포인트를 올릴지 모른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절규
절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것이란 공포 속에 증시가 추락하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절규하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있다. 이날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한풀 꺾이리라는 기대감과 달리 전망치(8.0%)를 웃도는 8.3%를 기록하면서 나스닥지수가 전날 대비 5.16% 폭락하는 등 미 증시를 비롯해 각국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뉴욕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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