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박영선 리더십은 다르다...승리하리라 믿어”

문희상 “박영선 리더십은 다르다...승리하리라 믿어”

신형철 기자
입력 2021-02-13 13:31
수정 2021-02-13 1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영선 후원회장 문희상 “박영선 승리가 당 살리는 일”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박영선 예비후보 측 제공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박 예비후보의 방문에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는다”며 덕담을 건넸다.

문 전 의장은 13일 박 예비후보가 문 전 의장의 의정부 자택을 예방했을 때 이처럼 밝혔다. 문 전 의장은 이날 박 후보와 남편 이원조 변호사를 맞이한 자리에서 “박 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을 살리고, 정권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선은 그 누구의 리더십과도 다르다”며 “독보적인 추진력으로 서울시장이 되는 순간 서울시를 꽉 잡고 시정을 확실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100년 전 마차에서 자동차로의 대전환 시대에는 뉴욕이 세계도시의 표준이었다”면서 “이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대전환을 이루는 2021년을 맞아 서울이 미래 100년의 좌표를 찍는 세계도시의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님이 걸어오신 민주주의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며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 서울시 대전환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21분 도시 서울을 G7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세계도시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온 몸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달 29일 서대문구청에서 이루어진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과의 무악재성당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10년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진행됨에 따라 무악재성당이 절대 부적절한 사안을 강요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하 무악재성당의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졌다. 10년이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나 다름없다. 서대문구청에 큰 미소가 떴다. 홍제2동의 10년 넘도록 묵혀진 숙원이자 기나긴 세월 간 지연되어 온 사업에 드디어 파란불이 떴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그간 오해와 갈등으로 빚어진 골짜기로 인해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피해를 입고, 무악재성당 신자분들은 그 불편한 기류 속에서 지내느라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참으로 다행인 일이다. 이제 함께 손을 맞잡아 그 골짜기를 메우고 그 위에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다”고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무엇보다도 무거운 마음이겠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