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현충원 참배…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

문 대통령, 현충원 참배…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1-02 08:56
수정 2020-01-02 08: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 대통령, 신년 국립현충원 참배
문 대통령, 신년 국립현충원 참배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한 뒤 분향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임명이 재가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함께했다. 2020.1.2
연합뉴스
장·차관 국무위원·청와대 참모들 동행
방명록에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내각 장·차관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위원장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오전 7시쯤 임명이 재가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함께했다.
이미지 확대
문 대통령, ‘확실한 변화로 시작’
문 대통령, ‘확실한 변화로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뒤 남긴 방명록. 2020.1.2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