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안경환 사퇴에 “당연한 수순…인사검증 세심해야”

바른정당, 안경환 사퇴에 “당연한 수순…인사검증 세심해야”

입력 2017-06-16 21:16
수정 2017-06-16 2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은 16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전격 사퇴 소식에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안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청와대는 향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나머지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해 더 세심한 인사검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를 추천하길 바란다”며 “바른정당은 남은 후보자들도 청문회 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