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오늘 일반당원 모바일 투표 마감…28일 후보 선출

바른정당, 오늘 일반당원 모바일 투표 마감…28일 후보 선출

입력 2017-03-27 07:01
업데이트 2017-03-27 07: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바른정당은 27일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간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대통령 후보 경선의 일반당원 투표를 마감한다.

일반당원 투표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되며, 대의원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후보지명대회에서 현장 투표할 예정이다.

일반당원은 약 4만9천명이며, 후보지명대회에서 현장 투표할 대의원은 2천713명이다.

바른정당은 일반당원 모바일 투표 결과와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를 1인 1표 방식으로 합산해 당원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집계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당원선거인단 투표 결과 30%,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40%, 일반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28일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