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與, 강용석 선택하면 도도맘 공천”

공화당 “與, 강용석 선택하면 도도맘 공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5-12-17 16:03
업데이트 2015-12-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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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공화당 “與, 강용석 선택하면 도도맘 공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 씨(34)를 공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과 도도맘과의 불륜스캔들로 국민적 물의를 일으켰던 강용석 변호사를 새누리당이 민심을 저버리고 용산에 공천을 한다면 공화당은 도도맘 김미나 씨를 용산에 공천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새누리당이 강용석 변호사를 19대 대선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저격수로 스카우트할 것 같다”면서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돼 삶아 먹는다는 토사구팽을 강 변호사는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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