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메르스추경’ 등 대책논의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메르스추경’ 등 대책논의

입력 2015-06-22 07:09
수정 2015-06-22 0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빚어진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를 극복할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정부 역시 추경을 편성해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또 한은의 금리 인하가 가계부채 증가에 미치는 악영향과 카드 수수료 인하 문제 등 주요 경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정두언·정미경·이강후·류성걸·김희국 의원, 새정치연합 오제세·신학용·김상희·김기준·이개호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