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연금 개혁안 성안을 담당하는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3일 구성을 마쳤다.
법안소위는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새누리당 김현숙·강은희, 새정치연합 김성주·김용익 의원이 참여한다.
소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 첫 회의를 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12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실무기구에서 논의 중인 연금 개혁의 쟁점도 소위에서 자연스럽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무기구는 전날까지 5차례 회의에도 기여율과 지급률 등 개혁안의 핵심 수치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오는 24일 추가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법안소위는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새누리당 김현숙·강은희, 새정치연합 김성주·김용익 의원이 참여한다.
소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 첫 회의를 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12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실무기구에서 논의 중인 연금 개혁의 쟁점도 소위에서 자연스럽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무기구는 전날까지 5차례 회의에도 기여율과 지급률 등 개혁안의 핵심 수치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오는 24일 추가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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