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세월호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날 것”

이총리 “세월호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날 것”

입력 2015-04-13 16:56
수정 2015-04-13 16: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해 “기본적으로 전향적인 측면에서 보고 있으며,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도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조만간 TF 활동 종료와 함께 그렇게 결론이 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철회에 대해서는 “철회가 아니라 수정 보완해야 하며, 유가족과 여러 건의사항을 들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