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성완종 리스트’ “비장한 각오로 수사”

황교안, ‘성완종 리스트’ “비장한 각오로 수사”

입력 2015-04-13 13:32
수정 2015-04-13 1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3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비장한 각오로 검찰이 수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은 최근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서 이 사건의 진실이 빠짐없이 규명되도록 정의롭고 철저히 수사하도록 팀워크를 갖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장관은 자원외교 비리 수사에 대해서는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고 다양하게 내사하는 가운데 범죄 혐의가 포착된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