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내정자

<프로필>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내정자

입력 2014-11-18 00:00
수정 2014-11-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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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민안전처장관에 내정된 박인용 전 합참차장 연합뉴스
초대 국민안전처장관에 내정된 박인용 전 합참차장
연합뉴스
3함대사령관과 해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해군의 대표적인 작전통으로 현역 시절 꼽혔다.

경기도 양주가 고향으로 해군사관학교 28기 출신으로,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업무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과 3함대사령관, 해군 교육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거쳐 대장으로 지난 2008년 예편했다.

남해를 지키는 3함대사령관 시절 크고 작은 해상 사고를 접한 경험이 있다.

해상 작전에도 잔뼈가 굵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재난관리 컨트롤타워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모든 일을 철저히 계획하고 계획에 따라 실행하는 인물로,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성격으로 알려졌다.

상·하 동료의 신망이 두터운 덕장(德將) 스타일로 전해졌다.

부인 임순숙씨와 1녀가 있다.

▲ 경기 양주(62) ▲ 해사 28기 ▲ 해군사관학교 부교장 ▲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 3함대사령관 ▲ 해군 교육사령관 ▲ 해군 작전사령관 ▲ 합동참모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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