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무성 “공기업·규제개혁도 시급히 해결할 문제”

김무성 “공기업·규제개혁도 시급히 해결할 문제”

입력 2014-11-04 00:00
업데이트 2014-11-04 09: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공무원 연금개혁도 마찬가지이고 공기업개혁, 규제개혁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 연금개혁과 공기업개혁, 규제개혁은 박근혜정권의 주요한 개혁정책으로 당정청이 함께 해 나가야 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의원총회에서 공기업 개혁과 규제개혁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것과 관련, “그동안 당 특위에서 활동한 것을 의원총회에 보고해서 채택되면 입법도 할 것”이라고 말해 의원입법을 통해 개혁작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당 보수혁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안에 대해서도 의총을 열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보수혁신위가 전날 국회 자문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중앙선관위 산하로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서도 “혁신위가 건의하면 의총 등에서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당의 입장을 결정한 이후에도) 여야 합의를 해야 하므로 이 문제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