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北 주민 제빵교육 등에 3억원 지원”

“프랑스, 北 주민 제빵교육 등에 3억원 지원”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 정부가 북한 주민에게 채소 재배법과 제빵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21만 유로(약 3억원)를 지원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8일 발표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자료’에서 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8일 이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프랑스 민간구호단체 ‘프리미어 어전스(Premiere Urgence)’의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황해남도 지역 주민 2만여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VOA가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초에도 황해남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어전스의 식량안보 사업에 16만 유로(약 1억1천만원)를 지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