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달 무장단체 테러사건으로 발령된 케냐 특별여행주의보를 2일 해제했다.
외교부는 지난달 22일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로 우리 국민을 포함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케냐를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으나 테러 진압 후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여행경보제도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도로 국외 안전상황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도입됐다.
외교부는 “케냐는 현재 여행경보 지정국이고 추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케냐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신변 안전에 특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지난달 22일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로 우리 국민을 포함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케냐를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으나 테러 진압 후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여행경보제도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도로 국외 안전상황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도입됐다.
외교부는 “케냐는 현재 여행경보 지정국이고 추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케냐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신변 안전에 특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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