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이틀째 추경 정책질의

예결위, 이틀째 추경 정책질의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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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2일차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정홍원 국무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이 출석한 가운데 추경 규모의 적정성과 사용처, 경기부양 효과 등을 집중 추궁했다.

예결위는 지난 24일에 이은 이날 전체회의를 끝으로 이틀간의 정책질의를 마치고, 내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추경안에 대한 세부 심사 및 조정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여야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조정소위를 가동한 후 내달 3일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나, 예산안 조정에 대한 입장차와 상임위 심사 지연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쪽지예산’ 논란으로 정회끝에 처리하지 못한채 산회했으며,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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