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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측 “대선출마 선언, 결정된 바 없다”

김두관 측 “대선출마 선언,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2-05-10 00:00
업데이트 2012-05-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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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오는 7월 지사직을 내놓고 대선출마를 선언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10일 김 지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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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의 싱크탱크인 ‘자치분권연구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선출마 선언은)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어떻게 그런 내용이 나갔는지 모르겠다.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김두관 지사의 한 측근은 9일 ‘김두관 지사가 7월1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지사직을 사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김 지사는 이미 출마 결심을 굳히고 있었지만, 대선 도전 선언 시점은 이제야 잡은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4일 김 지사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의원 20여명 앞에서 야권 집권전략과 새 시대 리더십에 관한 강연을 펼치면서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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