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시, 군 당대표회를 여는 등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노동당 대표자회 개최를 위한 정치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로동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시, 군 당대표회들이 진행됐다”며 “대표회들에는 시(구역), 군의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을 비롯한 각급 단위 당조직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대표회들에서는 노동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과 당원들을 도 당대표회 대표자 후보자로 추천했다”며 “추천된 대표자 후보자들을 도(직할시) 당대표회 대표자들로 선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도 당대표회가 열려 내달 중순 열릴 당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를 최종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 규약은 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는 차하급 당조직의 당대표회에서 선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선출비율은 당 중앙위원회가 정하도록 돼 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로동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시, 군 당대표회들이 진행됐다”며 “대표회들에는 시(구역), 군의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을 비롯한 각급 단위 당조직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대표회들에서는 노동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과 당원들을 도 당대표회 대표자 후보자로 추천했다”며 “추천된 대표자 후보자들을 도(직할시) 당대표회 대표자들로 선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도 당대표회가 열려 내달 중순 열릴 당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를 최종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 규약은 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는 차하급 당조직의 당대표회에서 선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선출비율은 당 중앙위원회가 정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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