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 청탁’ 의혹 나경원 전 의원 소환 통보

‘기소 청탁’ 의혹 나경원 전 의원 소환 통보

입력 2012-03-15 00:00
수정 2012-03-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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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나 전 의원을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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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15일 “피고소인 자격인 나 전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는 21일 출석하도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청탁 당사자로 지목된 김 판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김 판사가 출석을 거부해 오는 20일까지 출석하도록 2차 요구서를 발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판사가 오늘 출석하기는 어렵다는 의사를 자문 변호사를 통해 전달했다”며 “정식선임계는 대리인을 통해 제출했지만 연기요청서는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청탁을 받았다고 밝힌 박은정 인천지검 검사 역시 김 판사와 같은날 소환통보를 받았다. 박 검사는 현재 경찰의 서면 답변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각각 조사한 뒤 필요할 경우 대질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검사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던 최영운 검사의 진술서는 이날 경찰에 도착했다. 그는 A4 7장 분량의 진술서에서 기소청탁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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