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방송3사 파업투쟁 적극 지지”

민주 “방송3사 파업투쟁 적극 지지”

입력 2012-03-06 00:00
수정 2012-03-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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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6일 “MBC, KBS, YTN 등 방송 3사 노동조합이 초유의 동시파업을 통해 공정방송 쟁취 투쟁에 나선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편파방송저지투쟁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김재철 사장, KBS 김인규 사장, YTN 배석규 사장은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낙하산 사장들을 즉시 퇴출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명박 정권 4년만에 방송은 초토화됐다”며 “공정방송의 의지도, 경영능력도 없는 낙하산 사장들이 방송을 주무르고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재윤 위원장은 “방송인의 정당한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범국민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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