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클린공천지원단 구성…위원장 김옥이

새누리, 클린공천지원단 구성…위원장 김옥이

입력 2012-02-23 00:00
업데이트 2012-02-23 11: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23일 ‘19대 클린공천 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옥이 의원을 임명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옥이 위원장과 5명의 위원 등 총 6명으로 클린공천지원단을 구성했다”면서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 유호근 김&장 변호사, 장현우 법무법인 청림 변호사 등 당 법률지원단 소속 인사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공천과 관련,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서 비대위 회의에서 “공천과 관련해서는 어떤 불법도 용납하지 않겠다. 만약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공천이 돼도 즉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황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시ㆍ도당 차원에서 입당불허 의견으로 올라온 경북 포항 남구ㆍ울릉군 공천신청자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울 동대문갑 한승민씨, 경남 함양거창 강석진씨 등 3명에 대해 입당을 불허키로 최종 결정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