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는 19일 “시민과 함께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라며 민주통합당 당권 도전을 공식으로 선언했다.
문 대표는 이날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많은 분처럼 망연자실한 채 주저앉아 있었지만 언제까지 뒤돌아보기만 할 수 없다”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문 대표는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게 우리의 정책이고 비전이자 국민의 요구”라면서 “1년 반 동안 혁신적 통합정당의 밑그림을 그려왔기에 민주통합당과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당의 주인은 시민으로 민주통합당 첫 지도부 선거는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면 바꿀 수 있다”고 경선 참여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 영등포당사에 들러 당직자들과 상견례를 가진 뒤 오후에는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참배하는 등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저녁에는 ‘석궁 사건’을 둘러싼 두 얼굴의 사법부를 그린 영화로 본인이 악역인 재판장으로 출연한 ‘부러진 화살’ 시사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문 대표는 이날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많은 분처럼 망연자실한 채 주저앉아 있었지만 언제까지 뒤돌아보기만 할 수 없다”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문 대표는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게 우리의 정책이고 비전이자 국민의 요구”라면서 “1년 반 동안 혁신적 통합정당의 밑그림을 그려왔기에 민주통합당과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당의 주인은 시민으로 민주통합당 첫 지도부 선거는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면 바꿀 수 있다”고 경선 참여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 영등포당사에 들러 당직자들과 상견례를 가진 뒤 오후에는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참배하는 등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저녁에는 ‘석궁 사건’을 둘러싼 두 얼굴의 사법부를 그린 영화로 본인이 악역인 재판장으로 출연한 ‘부러진 화살’ 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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