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순자 의원 필리핀 급파

한, 박순자 의원 필리핀 급파

입력 2011-01-14 00:00
수정 2011-01-14 18: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은 14일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난 우리나라 학생 110여명이 현지에서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박순자 의원을 현지에 보내 억류 학생 안전대책과 귀환 조치를 논의키로 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 의원이 15일 필리핀을 방문해 현지 당국과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을 논의하고,억류 학생들의 조속한 귀환을 필리핀측에 당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필리핀에 대통령 특사로 다녀온 경험이 있고,필리핀 대통령 및 장관들과 친분이 있어 현지 방문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