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정부, 아이티에 독도함 파견 검토

[모닝 브리핑] 정부, 아이티에 독도함 파견 검토

입력 2010-01-26 00:00
수정 2010-01-26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아이티에 유엔평화유지활동(PKO) 병력을 파병할 때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1만 4000t급)을 함께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5일 “군당국이 아이티에 파병하는 국군 병력과 장비, 물자 등을 독도함으로 싣고 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군이 관련부처와 독도함 파견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부 합동실사단이 다녀온 뒤 파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0-01-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