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정총리 “온 힘 다해 세종시 수정 설득하겠다”

정총리 “온 힘 다해 세종시 수정 설득하겠다”

입력 2010-01-12 00:00
업데이트 2010-01-12 10: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운찬 국무총리는 12일 세종시 수정 추진과 관련,“그동안 해온 이상으로 온 힘을 다해 (국민에게) 세종시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정성을 다해 국민에게 열심히 설명하면 국민도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랜 고뇌와 논란 끝에 발전 방안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는 새로운 방안이 온 국민의 마음을 얻고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내각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모든 부처는 비상한 각오를 갖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데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주요 정책들이 일개 부처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융.복합시대인만큼 부처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부처간 긴밀한 업무 조정 및 협의를 주문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