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산불 피해 이재민 ‘집짓기’ 봉사

통계청, 산불 피해 이재민 ‘집짓기’ 봉사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입력 2025-04-30 02:06
수정 2025-04-30 02: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형일 청장 목구조 작업 참여

이미지 확대
29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이동식 주택 짓기’ 봉사활동에 나선 이형일 통계청장과 직원들. 통계청 제공
29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이동식 주택 짓기’ 봉사활동에 나선 이형일 통계청장과 직원들.
통계청 제공


이형일 통계청장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집 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통계청은 29일 충남 천안시 한국해비타트에서 이재민들의 긴급 임시 거주와 안정적 주거 지원에 필요한 ‘이동식 주택 짓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과 정부혁신 어벤저스 직원 10여명이 주택의 벽과 지붕, 문짝 골조를 제작하는 목구조 작업에 참여했다. 이 청장은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 취약 계층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첫걸음은 국민의 거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 등 국민과의 따뜻한 접점을 더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2025-04-3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