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4-06-25 04:04
수정 2024-06-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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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왼쪽)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4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왼쪽)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4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는 24일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이루어드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의 특별한 사연을 신청받아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규모의 소원을 이뤄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소원은 500여건이다. ▲월남 참전용사가 숨진 전우를 찾으러 베트남을 재방문하고 싶다는 소원부터 ▲전쟁 후유증으로 청각이 손실된 아버지 보청기 구입 사연 등이 접수됐다. 사연은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2024-06-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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