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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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2 00:00
수정 2010-02-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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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자궁근종센터 개설

서울성모병원은 자궁근종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자궁근종센터(센터장 김미란)를 최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산부인과학교실 내 생식내분비학팀과 부인종양학팀·영상의학과·중재방사선과·혈액내과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또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제3세대 로봇수술기(다빈치S 3D HD)를 이용해 ‘고난도 자궁근종절제술’도 가능하다고 센터는 소개했다.

의료관광 세계10대병원에 선정

척추질환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미국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 A)가 발표한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됐다.

세계 각국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MTQUA는 병원을 대상으로 의술과 안정성,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시스템 등을 평가해 10대 병원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에는 우리들병원을 비롯, 인도의 워크하르트병원, 태국의 범룽랏병원, 독일의 셴 클리닉, 캐나다의 슈다이스병원 등이 포함됐다.

베트남어린이 구순구개열 무료수술

중앙대의료원은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공동으로 최근 베트남의 구순구개열(언청이) 어린이 환자 4명을 초청, 무료수술을 해줬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조기 착공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지난 4일 국회에서 서부선 도시철도 공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선 개통을 간절히 바라는 관악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연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선거구)과 김영호·박주민·김동하 국회의원, 그리고 서울시 교통기획관이 참석했다. 서부선은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 철도망으로, 특히 관악구를 비롯한 서남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사 일정이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 송 의원은 그간 서울시의회 임시회와 각종 회의에서 서부선 사업비 현실화와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부선의 지역적, 사회적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서부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서울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이다. 공사 지연은 곧 주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지며, 이제는 국회와 서울시, 시의회가 힘을 모아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간담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조기 착공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베트남의 낙후지역인 꽝응아이성에 거주하는 이들 어린이는 지금까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생활해 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입국, 성형외과 김승홍·배태희 교수 집도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기간을 거쳐 17일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2010-02-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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