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는 제11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강화길 작가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음복’(飮福)이다. 한 해 동안 발표된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소설 중 7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젊은작가상에는 최은영·김봉곤·이현석·김초엽·장류진·장희원 작가가 함께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열리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명에게는 상금 각 700만원이 주어진다.
2020-01-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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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