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작가 ‘대한민국명인’ 선정

한한국 작가 ‘대한민국명인’ 선정

이명선 기자
입력 2020-10-11 20:56
업데이트 2020-10-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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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대한민국명인’으로, 한 작가의 한글로 만든 세계평화지도는 ‘대한민국명품’으로 선정됐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는 지난 9일 경기 김포 한국갤러리에서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식에서 예술로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한 점을 인정해 한 작가를 명인으로, 세계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26년간 한글로 그린 39점의 ‘세계평화지도’를 명품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 작가는 “세종대왕 정신을 이어받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작업에 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작가는 지난 4월 39번째 세계평화지도로 가로 2.3m, 세로 3m 크기에 1만 1500자 한글로 캄보디아 평화지도를 완성하는 등 26년간 세계평화지도를 제작 발표했다.

작품들은 주유엔 한국대표부를 통해 유엔 22개국 대표부가 소장하고 있다. 중국 옌볜대 예술대학 석좌교수인 한 작가는 세필 붓글씨로 자신이 개발한 6종의 한글서체를 이용해 세계평화지도 등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20-10-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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