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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펭수와’…부산 여름바다 달군 인기 펭귄

‘여름을 펭수와’…부산 여름바다 달군 인기 펭귄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7-01 17:22
업데이트 2020-07-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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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로 피서온 펭수
광안리로 피서온 펭수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이 정식 개장한 1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EBS의 유튜브 스타인 펭귄 크리에이터 ‘펭수’ 모형이 설치돼 있다. 2020.7.1 연합뉴스
EBS의 유튜브 스타인 펭귄 크리에이터 ‘펭수’가 부산 해변에 나타났다.

펭수의 인기를 입증하듯 1일 광안리에 설치된 펭수 조형물 주변은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온라인에는 광안리에 설치된 펭수를 촬영한 다양한 인증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부산 수영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기 위해 EBS 측과 계약해 펭수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1일 광안리해수욕장 5곳과 민락수변공원 1곳에 설치된 조형물은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의 경우 ‘광안리’ 글자 조형물 바로 옆에 설치됏으며, 4m 높이의 자이언트 펭수와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1.3m 높이의 펭수가 각각 설치됐다. 펭수 조형물 아래 받침대에는 ‘자이언트펭X광안리’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한편 펭수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한국에 온 10살 펭귄’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EBS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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