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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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00:00
업데이트 2013-02-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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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4주기 추모의 밤

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4주기를 맞아 ‘감사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김수환 추기경 추모의 밤’을 16일 오후 7시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모의 밤’은 김 추기경의 감사·사랑·나눔 정신을 확산시키는 노력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 추모의 밤에서는 추기경의 삶과 신앙을 되짚어보며, 그와 함께했던 다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 참석 희망자는 김수환추기경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www.cardinalkim.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불교평화론과 한반도’ 세미나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 봉행위원회는 27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 평화론과 평화운동 그리고 한반도 평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석좌교수의 기조발제(‘불교와 이웃종교의 평화론’)에 이어 동국대 박경준(‘불교평화의 이론적 모색’)·김용현(‘남북경협을 통한 한반도 평화질서 구축’) 교수, 중앙승가대 유승무(‘불교평화운동의 성찰과 대안’)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행사는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가 주관한다.

‘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 발표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발표회는 대한성공회 김광준 신부의 진행으로 김근상(NCCK 회장) 주교가 인사를,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며’란 제목의 해설을 각각 전한다. NCCK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과 관련해 “NCCK 실행위원회와 총회가 허락하고 1년 이상의 연구과정을 거친 역사관 건립 사업은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한국기독교의 미래를 구상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2013-02-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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