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 하이라이트]

[1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0-10-18 00:00
업데이트 2010-10-1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권태중씨가 아내 김선녀씨와 함께 어머니의 만두 비법을 배워 가게를 운영해온 지도 벌써 20년째. 그런데 최근 이 만두 가게에 골칫덩어리 신입사원이 하나 들어왔다. 바로 장남 권형도씨. 의욕만 넘치는 형도씨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만두 장인 태중씨. 과연 내일의 만두왕, 형도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어느 날, 밍밍은 지붕 위에 올라갔다가 UFO처럼 보이는 빛을 보게 된다. 쥬로링 동물탐정단은 그 빛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숲 속에 들어가는데, 그 곳에 진짜 UFO가 있었다. 숲 속의 모든 동물들을 잡아들이고 있는 정체불명의 UFO. 밍밍을 비롯한 동물탐정단은 동물들을 구하려다 오히려 붙잡히고 만다.

●역전의 여왕(MBC 오후 10시 15분) 화려한 골드미스의 길을 걷고 있지만 사실은 ‘내 남자’와 함께 알콩달콩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인 황태희. 여직원들을 줄 세워놓고 ‘오빠 있는 사람?’이라고 묻고 다니던 어느 날, 멀쩡하고 잘생기고 유머감각 뛰어난 최고의 젠틀가이 신입사원 봉준수가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이렇게 그녀의 애타는 사랑이 시작되는데….

●세자매(SBS 오후 7시 20분) 경찰서에 간 상태는 형사에게 취조를 받다가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우찬은 술이 취한 채 집으로 들어갔다가 은실로부터 영화 두 번만 만들었다가는 술독에 빠지겠다는 핀잔을 듣는다. 한편 은영은 무통주사를 맞고도 너무 아파서 말도 못하고, 이를 바라보던 재석은 대신 아플 수 없어서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한다.

●다큐인생 2막(EBS 오후 10시 40분) 서울대 앞, 일명 녹두거리로 불리는 대로변에 위치한 한 헌 책방. 주인장 김광석씨가 억대 연봉을 마다하고 차려 놓은 일터에는 한눈으로 보기에도 수천 권 이상 돼 보이는 책무더기가 책장에, 바닥에 빼곡하다. 김광석씨는 흘러간 노래를 틀어 놓고 흥얼거리며 손님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한가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5분) 안산단원경찰서 강력5팀 형사들의 잠복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었다. 그들이 잠복을 하는 이유는 업체로 배달할 기름을 몰래 빼돌리는 총 6명의 유류절도단이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범행시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았고 빼돌리는 기름 역시 휘발유와 경유를 가리지 않았다.
2010-10-18 22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