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유행 중인 호신용 화염방사기

중국서 유행 중인 호신용 화염방사기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7-27 10:52
수정 2024-10-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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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legraph 영상 캡처
사진=telegraph 영상 캡처

중국에서 호신용 화염방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호신도구로 화염방사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신용 화염방사기는 언뜻 보기에는 펜 모양의 라이터와 동일하지만 25cm 길이까지 화염이 솟아오르는데다 온도는 최대 1,800도에 달한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만 오천원에서 이 만원 선.

하지만 이 제품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행기나 철도 등 대중교통을 탈 때는 휴대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중국 당국은 관련 규정이 없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지시킬 수 없지만, 위험성에 대해서는 검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telegraph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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