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27조원어치 팔아
미국의 세계 1·2위 채권국인 중국과 일본이 작년 12월 미국 국채를 50조원 가까이 대량으로 매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미국 재무부가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은 작년 12월 미국 국채 180억 달러(약 22조원) 어치를 매도했다고 FT는 전했다.
이는 작년 월간 기준 매도 물량 중 최대치다.
미국의 2위 채권국인 일본도 같은 기간 미국 국채 220억 달러(약 27조원) 어치를 매도했다. 이는 작년 7월 이후 5개월만에 최대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