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화산재에 갇힌 필리핀 필리핀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한 지 3일째를 맞은 13일(현지시간) 바탕가스 레머리에서 한 주민이 화산재 낙진을 막기 위해 우산을 쓴 채 대피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화산 주변에 200번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다. 화산은 지난 11일 폭발 이후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필리핀 당국은 마그마가 분화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곧 추가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바탕가스와 인근 카바이트 지역에서 이날까지 총 3만 400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레머리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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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화산재에 갇힌 필리핀
필리핀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한 지 3일째를 맞은 13일(현지시간) 바탕가스 레머리에서 한 주민이 화산재 낙진을 막기 위해 우산을 쓴 채 대피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화산 주변에 200번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다. 화산은 지난 11일 폭발 이후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필리핀 당국은 마그마가 분화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곧 추가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바탕가스와 인근 카바이트 지역에서 이날까지 총 3만 400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레머리 AP
필리핀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한 지 3일째를 맞은 13일(현지시간) 바탕가스 레머리에서 한 주민이 화산재 낙진을 막기 위해 우산을 쓴 채 대피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화산 주변에 200번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다. 화산은 지난 11일 폭발 이후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필리핀 당국은 마그마가 분화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곧 추가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바탕가스와 인근 카바이트 지역에서 이날까지 총 3만 400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레머리 AP
2020-01-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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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