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FDA, 오미크론 겨냥 화이자·모더나 새 백신 승인

[속보] 미 FDA, 오미크론 겨냥 화이자·모더나 새 백신 승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9-01 00:57
수정 2022-09-0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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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신 맞은 접종자에만 투여
화이자 12세↑, 모더나 18세↑ 성인 대상
“여러 코로나 변이 예방 높이는 목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일러스트. 2021.3.19 로이터 연합뉴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일러스트. 2021.3.19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기존 백신을 업데이트한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 백신 승인은 지난해 11월 이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9개월 만이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최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기존 백신이 사용됐다.

FDA는 화이자의 백신은 12세 이상에 한해 접종할 수 있으며, 모더나는 18세 이상 성인에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새 백신은 최초 승인을 받은 백신 제조법과 BA.4 및 BA.5라고 하는 최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절반의 보호 기능을 합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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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하는 윤석열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2.7.13 연합뉴스
이는 여러 변이에 대한 예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널리사 앤더슨 화이자 백신 책임자도 “이 백신은 실제 광범위한 예방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들 백신은 1차 접종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이미 1차 백신을 맞은 접종자를 대상으로 투여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다음달 1일 고위험군을 포함해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며, 수일 내에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

로버트 케일리프 FDA 국장은 “가을이 시작되고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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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11세 소아아동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31일 강서구의 한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한 의료진이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2022.3.31 사진공동취재단
만 5∼11세 소아아동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31일 강서구의 한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한 의료진이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2022.3.31 사진공동취재단
개량백신 4분기 중 국내 도입앞서 우리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변이에 효과가 있는 2가 백신(개량백신)을 4분기 중 도입하기로 했다. 2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 접종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연령대별로 50대 이상에게는 접종을 권고하고 그 외 연령에는 접종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2가 백신이 허가·개발 중인 만큼 구체적인 접종 시점은 추후에 확정한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의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접종계획 기본방향’을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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