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2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위치한 세인트 존 폴 2세 국립 성지를 방문하고 있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이후 인종차별 규탄 시위가 확산하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인근 교회를 깜짝 방문한 것을 두고 지지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뉴욕타임즈(NYT)등 현지언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