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機, 이번엔 악천후에 강물로 착륙… 143명 전원 ‘기적의 생존’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해군 비행장에 착륙하려다 지난 3일(현지시간) 천둥과 번개 등 악천후 속에서 활주로 옆 세인트존스강에 빠진 마이애미항공 보잉 737-800 기체가 이튿날인 4일에도 여전히 강의 얕은 부분에 머물러 있다. 사고 당일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출발한 이 항공기에는 군인 등 승객 136명, 승무원 7명이 탑승했지만 사망자 없이 경상자 21명만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 교통당국은 악천후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사고기는 지난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 맥스8과는 다른 기종이다. 잭슨빌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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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機, 이번엔 악천후에 강물로 착륙… 143명 전원 ‘기적의 생존’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해군 비행장에 착륙하려다 지난 3일(현지시간) 천둥과 번개 등 악천후 속에서 활주로 옆 세인트존스강에 빠진 마이애미항공 보잉 737-800 기체가 이튿날인 4일에도 여전히 강의 얕은 부분에 머물러 있다. 사고 당일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출발한 이 항공기에는 군인 등 승객 136명, 승무원 7명이 탑승했지만 사망자 없이 경상자 21명만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 교통당국은 악천후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사고기는 지난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 맥스8과는 다른 기종이다. 잭슨빌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해군 비행장에 착륙하려다 지난 3일(현지시간) 천둥과 번개 등 악천후 속에서 활주로 옆 세인트존스강에 빠진 마이애미항공 보잉 737-800 기체가 이튿날인 4일에도 여전히 강의 얕은 부분에 머물러 있다. 사고 당일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출발한 이 항공기에는 군인 등 승객 136명, 승무원 7명이 탑승했지만 사망자 없이 경상자 21명만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 교통당국은 악천후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사고기는 지난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 맥스8과는 다른 기종이다.
잭슨빌 로이터 연합뉴스
2019-05-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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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