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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2017 미스 콜롬비아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라우라 곤잘레스가 왕관을 쓰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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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가 바로 콜롬비아 최고의 미녀!’
신성은 기자
입력 2017-03-21 14:31
수정 2017-03-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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