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많은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 고등학교에 폭탄 위협

한인 학생 많은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 고등학교에 폭탄 위협

오상도 기자
입력 2016-03-01 01:04
수정 2016-03-01 0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 고등학교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폭탄테러를 경고하는 이메일이 전달돼 건물 전체를 소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학교 측은 이날 오전 8시 31분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 공지를 통해 “좀전에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편지가 도착했다”면서 모든 학생들이 건물에서 벗어날 것으로 요청했다. 건물 소개 직후 학교 측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자리한 맥클린 고등학교는 사립학교 버금가는 학력을 갖춘 동부의 명문 공립학교다. 한인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고교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