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은 흑백… 추수감사절의 화해

손 잡은 흑백… 추수감사절의 화해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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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흑백… 추수감사절의 화해
손 잡은 흑백… 추수감사절의 화해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을 대배심이 기소하지 않아 흑백갈등이 첨예해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 있는 한 교회가 30일(현지시간) 평화로운 시위와 흑백 화해를 촉구하는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를 열었다. 만찬에 참가한 흑인과 백인 주민이 손을 꼭 잡고 있다. 제임스 놀스 퍼거슨 시장은 현재 7%에 불과한 흑인 경관의 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퍼거슨의 주민 중 67%가 흑인이다.
퍼거슨 AFP 연합뉴스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을 대배심이 기소하지 않아 흑백갈등이 첨예해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 있는 한 교회가 30일(현지시간) 평화로운 시위와 흑백 화해를 촉구하는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를 열었다. 만찬에 참가한 흑인과 백인 주민이 손을 꼭 잡고 있다. 제임스 놀스 퍼거슨 시장은 현재 7%에 불과한 흑인 경관의 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퍼거슨의 주민 중 67%가 흑인이다.

퍼거슨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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