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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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9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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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9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5.29
주요 7개국(G7) 외무 장관들이 30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강력히 규탄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직후 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미 워싱턴DC에 도착하기 2시간 전인 25일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총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사된 건 ICBM 추정 탄도미사일로, 비행거리 약 360㎞, 고도 약 540㎞, 속도 마하 8.9로 탐지됐다.
정부는 또 미국 등과 긴밀 공조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北 ICBM에… 한미 연합군, 미사일 발사 맞대응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한국군 미사일 현무2(왼쪽), 미군의 ATACMS(오른쪽)를 발사하고 있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연합군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미군과 한국군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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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에… 한미 연합군, 미사일 발사 맞대응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한국군 미사일 현무2(왼쪽), 미군의 ATACMS(오른쪽)를 발사하고 있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연합군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미군과 한국군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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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