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 인천행 진에어 항공기 흔들려 승무원 발목 골절

일본발 인천행 진에어 항공기 흔들려 승무원 발목 골절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1-15 21:52
수정 2020-01-15 2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잉 737기…일본 당국, 항공사고로 규정하고 조사 방침

진에어  연합뉴스
진에어
연합뉴스
최근 진에어 항공기 운항 중 승무원이 골절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HK가 15일 보도했다.

지난 12일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262편 보잉 737 여객기가 비행 중 심하게 흔들려 객실 승무원 1명이 왼쪽 발목뼈가 부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항공기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70㎞ 거리에서 고도를 높이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기체가 크게 흔들렸다고 NHK는 전했다.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항공사고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