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도권 지바현에서 규모 4.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日 수도권 지바현에서 규모 4.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17-08-14 18:53
업데이트 2017-08-14 18: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4일 오후 6시11분 지바(千葉)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은 지바현 북서부로 진원의 깊이는 110㎞로 추정된다.

지진으로 인해 지바현과 도쿄(東京)도,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쿠시마(福島)현, 이바라키(茨城)현, 도치기현, 군마(群馬)현 등 수도권 간토(關東) 지방에서 도호쿠(東北) 지방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진도 1~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