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민은 사회공공서비스 가운데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국무원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재정전략연구원이 올해 공공서비스 9개 분야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의료위생 분야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공공서비스 9개 분야가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었으며 의무교육, 도시기반시설, 사회간접자본시설이 국민 만족도 상위 1~3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정부가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력하는 ‘공공서비스 균등화’ 정도 조사에서도 도시-농촌 간 의무교육 균등화는 89점으로 가장 후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도시-농촌 간 의료위생서비스 균등화는 45.2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종합적인 만족도는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통신은 국무원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재정전략연구원이 올해 공공서비스 9개 분야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의료위생 분야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공공서비스 9개 분야가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었으며 의무교육, 도시기반시설, 사회간접자본시설이 국민 만족도 상위 1~3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정부가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력하는 ‘공공서비스 균등화’ 정도 조사에서도 도시-농촌 간 의무교육 균등화는 89점으로 가장 후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도시-농촌 간 의료위생서비스 균등화는 45.2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종합적인 만족도는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