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원주민女, 11월 121세되면 세계최장수 가능

과테말라 원주민女, 11월 121세되면 세계최장수 가능

입력 2014-05-28 00:00
수정 2014-05-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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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한 부족의 원주민 여성이 오는 11월을 지나 121세가 되면 세계 최고령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현지 매체 시글로21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아나 촉스 욕은 카치켈 부족 원주민으로 1893년 11월 29일 산타 루시아 우타틀란의 농장 마을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커피콩을 따거나 양과 염소를 돌봤다.

15세에 처음 결혼했지만 9년 뒤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두 아이도 죽었다. 29세에 다시 결혼해 7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1964년 사별했다. 현재 그녀의 가족은 자녀와 손자, 증손, 고손 등을 포함해 75명이다.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증빙 자료가 제출됐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볼리비아 정부도 123세 할아버지의 세계 최고령 등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최고령자는 지난 3월 116세가 된 일본 여성 미사오 오카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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