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제재하는 문제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취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말해온대로 우리는 어떤 것도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우리가 추구하는 길은 안보리 결의 2087호를 이행하기 위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함께 안보리 내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추가적인 행동을 취할 경우 우리 쪽도 추가 조치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이것(안보리 차원 조치)가 우리의 주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뉼런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취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말해온대로 우리는 어떤 것도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우리가 추구하는 길은 안보리 결의 2087호를 이행하기 위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함께 안보리 내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추가적인 행동을 취할 경우 우리 쪽도 추가 조치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이것(안보리 차원 조치)가 우리의 주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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